외환리포트
PDF 보기5일 환율은 전일대비 2.40원 상승한 1,308.1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1.30원 상승한 1,307.00원에 개장했다. 미국 5월 고용지표 호조로 상승 출발한 환율은 장 초반 장중 고점(1,311.00)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국내증시 상승세와 중국의 5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가 57.1을 기록하며 예상치와 전달을 하회한 영향에 달러-위안이 하락했고, 달러-원 상승세도 진정됐다. 오후 장에서는 역외 위안화가 약세를 재개했으나, 달러-원은 상승 폭을 추가로 축소하며 1,308.10원에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4.9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31.84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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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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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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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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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1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08.10) 대비 8.45 하락한 1,297.5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위안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위험선호 심리 회복 영향에 1,300원 하회 시도가 예상된다. 중국의 성장부진 우려에 위안화 약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된 점과 최근 원화 강세 기조에 따른 국내 증시에서의 외국인 순매수 유입 가능성은 금일 환율 하락 분위기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세계은행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7%에서 2.1%로 소폭 상향 조정한 점도 우리나라 수출 개선에 일조하여 원화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중공업 환헤지로 추정되는 매도세 및 수출업체의 네고물량 유입까지 더해지며 금일 환율 하락에 압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를 비롯한 저가매수 유입은 하단을 경직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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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295.50 ~ 1304.5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