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23-06-13

외환리포트

전일동향
전일대비 3.20원 하락한 1,288.30원에 마감

12일 환율은 전일대비 3.20원 하락한 1,288.3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1.50원 하락한 1,290.00원에 개장했다. 개장 전 일본의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예상치를 하회했고 장중 환율은 상승 전환하여 장중 고점(1,294.20)을 기록했다. 오후장 초반 환율은 방향성 없이 보합권에서 등락하다가 오후장 후반 달러인덱스가 하락한 영향을 받아 환율도 하락 전환한 후 하락폭을 키우며 1,288.30원에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6.1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23.37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290.00 1294.20 1288.10 1288.30 1291.1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926.55 927.31 921.60 922.49
전일 유로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387.87 1389.76 1383.57 1385.41
F/X(달러-원) 스왑포인트
1M 3M 6M 12M
보장환율(수출) -1.55 -6.52 -14.68 -30.65
결제환율(수입) -0.83 -5.07 -12.43 -26.71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금일 전망
미 소비자 물가 관망 속 리스크 온...1,280원 중반 중심 등락 예상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1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288.30) 대비 3.40 하락한 1,282.75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표 발표를 앞두고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위험자산 선호 연장에 하락이 예상된다. 뉴욕 연은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4.1%로 전월 4.4% 대비 하락했다. 2년래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시장은 연준의 금리 동결 기대감을 강화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Fed Watch에 따르면 시장 참여자들은 6월 FOMC 회의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약 77%로 전망했고, 이와 같은 연준의 금리동결 기대감과 반도체 업종 강세 등 영향에 뉴욕증시는 S&P500이 1%, 나스닥 지수가 1.5% 가까이 상승하며 13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며 마감했다. 이에 오늘 국내증시에서도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 연장의 영향을 받아 외국인의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이 농후함에 따라 금일 환율 하락에 압력을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수출업체 네고물량 유입 또한 금일 환율 하락 분위기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미국 5월 CPI 발표를 앞둔 경계감과 수입업체 결제를 비롯한 저가매수 유입은 하단을 경직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279.75 ~ 1289.00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3399.83 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3.40원↓
■ 美 다우지수  :   34066.33, +189.55p(+0.56%)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119.05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16457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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