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23-06-15

외환리포트

전일동향
전일대비 7.10원 상승한 1,278.50원에 마감

14일 환율은 전일대비 7.10원 상승한 1,278.5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1.40원 하락한 1,270.00원에 개장했다. 미 물가 압력 완화에 하락 출발한 환율은 연준의 금리 동결 기대감이 강화되며 장 초반 1,270원을 하회했다. 다만 전일 하락 폭이 과도했다는 인식과 저가 매수가 우위를 보이며 반등한 환율은 오후 들어 상승 폭을 확대하다 1,278.50원에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13.2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11.95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270.00 1280.20 1267.00 1278.50 1275.9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909.21 917.54 904.69 916.70
전일 유로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372.19 1388.91 1368.24 1384.38
F/X(달러-원) 스왑포인트
1M 3M 6M 12M
보장환율(수출) -1.05 -5.68 -14.1 -28.85
결제환율(수입) -0.6 -4.88 -11.88 -25.44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금일 전망
연준 추가 인상 부담에도 리스크 온에...1,270원대 초중반 중심 등락 예상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2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278.50) 대비 3.75 하락한 1,272.5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시사에도 불구하고 위험선호 심리 회복 영향에 하락이 예상된다. 연준은 6월 기준금리를 동결했으나, 연말 점도표 중간값을 5.6%로 상향하면서 금리인상 일시중단이 긴축 종료를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파월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여전히 상방이라고 지적하고 대부분의 연준 위원이 추가 인상에 동의한다고 발언했다. 이에 미국 2년 국채금리는 FOMC 직후 4.79%까지 급등했다. 다만, FOMC를 소화하고 달러지수가 대체로 하락하고 미국 증시가 나스닥을 중심으로 상승한 점을 고려했을 때 오늘 코스피를 비롯한 아시아 증시도 미국발 위험자산 선호 연장 영향을 받아 상승할 가능성이 농후하여 환율 하락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반기말 중공업체 조기 네고물량 유입 또한 금일 환율 하락에 압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를 비롯한 저가매수 유입은 하단을 경직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269.25 ~ 1278.50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1126.46 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3.75원↓
■ 美 다우지수  :   33979.33, -232.79p(-0.68%)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112.68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15524 억원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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