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23-07-05

외환리포트

전일동향
전일대비 6.60원 하락한 1,301.40원에 마감

4일 환율은 전일대비 6.60원 하락한 1,301.4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0.50원 하락한 1,307.50원에 개장했다. 미 6월 ISM 제조업 PMI를 소화하며 하락 출발한 환율은 장 초반 네고물량 유입에 1,300원 부근까지 레벨을 낮췄다. 장중 1,300원을 하회하기도 했으나 1,300원 부근에서 지지됐다. 오후장에서 환율은 1,300원대 초반에서 횡보하다 1,301.40원에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8.7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00.86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307.50 1308.00 1299.30 1301.40 1301.7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905.22 905.22 898.22 901.17
전일 유로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427.10 1427.71 1415.27 1415.65
F/X(달러-원) 스왑포인트
1M 3M 6M 12M
보장환율(수출) -1.49 -5.85 -13.68 -29.31
결제환율(수입) -1.18 -4.67 -12.32 -26.79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금일 전망
위안화 약세 진정에...1,290원 후반 중심 등락 전망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1.8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01.40) 대비 5.05원 하락한 1,294.55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위안화 약세 진정 및 반기 말 이월 네고 물량 유입에 하락이 예상된다. 중국 당국이 위안화 안정화 조치를 연이어 도입하면서 원화, 싱가포르 달러 등 아시아 통화 약세 분위기가 진정됐다. 중국 당국은 통화 약세 방어 강도를 높이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은 전날에도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시장 예상보다 낮게 고시했다. 또한 중국 국유은행은 지난 1일부터 5만 달러 이상의 달러 예금에 적용했던 1년 만기 우대 금리를 기존 4.3%에서 2.8%로 낮췄다. 이와 같은 고시환율 조절 및 달러 예금 금리 하락 등 지속적 달러/위안 하향 안정화 조치에 위안화는 상승 마감하며 약세 진정에 금일 환율 하락 분위기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반기 말 이후 외환시장에서 소화되고 있는 이월 수출업체 네고물량 유입 또한 환율에 압력을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수요 유입 등은 하단을 경직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291.33 ~ 1301.00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581.85 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5.05원↓
■ 美 다우지수  :   Holyday(Independence Day)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92.22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3860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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