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5일 환율은 전일대비 2.80원 하락한 1,298.6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3.40원 하락한 1,298.00원에 개장했다. 간밤 달러인덱스가 상승했으나 위안화 등 아시아 통화가 강세를 보인 영향에 하락 출발한 환율은 장 초반 1,297.00원까지 레벨을 낮췄으나 수입업체 결제수요에 하단은 지지됐다. 오후 장에서 환율은 양방향 수급을 소화하며 1,300원 부근에서 등락하다 1,298.60원에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8.9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897.84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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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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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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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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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1.9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298.60) 대비 6.80원 상승한 1,303.5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위안화 약세 및 연준의 추가 긴축 경계 등 영향에 상승이 예상된다. 6월 FOMC 의사록에서 거의 모든 연준 위원이 일시적 금리 동결에 동의했으나 대부분 정책을 더 긴축해야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미국채 2년과 10년 금리는 각각 2.97bp, 7.91bp 상승했고, 간밤 뉴욕장 마감 무렵 달러인덱스는 103.357로 전장보다 0.25%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와 같이 FOMC 의사록으로 연준의 금리 경로가 상향조정된 점은 금일 환율 상승 분위기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중국 경제성장 우려로 인한 위안화 약세와 달러 강세가 위험선호 심리를 위축함에 따른 국내증시 외국인 순매도 가능성도 금일 환율 상승에 압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출업체 네고물량 유입 등은 상단을 경직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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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300.00 ~ 1310.2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