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13일 환율은 전일대비 2.20원 상승한 1,330.0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0.80원 하락한 1,327.00원에 개장했다. 하락 출발한 환율은 주 초반 반등하던 엔화가 약세로 전환하고, 달러 인덱스가 상승하자 1,330원대에 복귀했다. 오후 장에서 환율은 미국 8월 CPI 대기 속 좁은 변동폭에서 등락하며 1,330.00원에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5.0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02.62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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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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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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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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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1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30.00) 대비 1.35원 하락한 1,326.5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CPI 결과 해석에 따른 미국발 위험선호 회복에 하락이 예상된다. 미국 8월 CPI는 전년 대비 3.7% 상승하여 전망치(3.6%) 및 전월치(3.2%)를 상회했다. 반면, Core CPI는 전년대비 4.3% 상승하여 예상에 부합했으며 전월치(4.7%)보다 둔화했다. 다음주 FOMC를 앞두고 견조한 물가지표에 연준의 금리동결 및 11월 금리인상에 대한 시장의 기존 예측이 지속되며 미 국채금리는 하락 전환했다. 한편, 기술주 상승에 따른 미국발 위험선호 회복에 국내증시에서의 외국인 자금 순매수가 기대되는 점은 금일 환율 하락 분위기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꾸준히 물량을 소화하고 있는 수출업체 네고 물량도 금일 환율 하락에 압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 등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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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321.83 ~ 1331.67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