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23-09-19

외환리포트

전일동향
전일대비 1.50원 하락한 1,324.40원에 마감

18일 환율은 전일대비 1.50원 하락한 1,324.4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2.70원 상승한 1,328.60원에 개장했다. 전일 뉴욕장 위험회피 심리를 반영하여 상승 출발한 환율은 1,320원대 중후반에서 횡보했다. 오후 장에서 환율은 수급을 소화하며 하락 전환했다. 수출업체 등 네고물량 영향에 하락세를 보이며 1,324.40원에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6.2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897.08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328.60 1329.30 1323.10 1324.40 1326.0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896.69 898.86 896.06 896.92
전일 유로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413.35 1419.88 1410.67 1415.98
F/X(달러-원) 스왑포인트
1M 3M 6M 12M
보장환율(수출) -0.81 -5.59 -13.42 -28.69
결제환율(수입) -0.43 -4.54 -11.71 -25.63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금일 전망
이른 분기 말 네고물량 유입에...1,320원대 초중반 중심 등락 예상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2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24.40) 대비 0.15원 하락한 1,322.0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유로화 강세에 따른 글로벌 달러 약세 및 수출업체 조기 네고물량 유입 영향에 하락이 예상된다. 유로화는 ECB가 초과 유동성 축소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는 외신 보도에 상승했다. 외신은 ECB 위원들이 3.5조 유로에 해당하는 초과 유동성 환수를 위해 지준율 인상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언급했다. 이에 달러화는 FOMC 관망 속 유로화 강세 영향을 받아 하락 마감했다. 간밤 뉴욕장 마감 무렵 달러인덱스는 105.081을 기록하며 전장보다 0.24%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한편, 전일 시장에서는 수출업체가 이전보다 빠른 시점에 네고물량을 대거 쏟아내며 환율 상승 폭을 축소시켰다. 이에 금일 또한 이른 분기 말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대거 소화되면서 장중 환율 하락 압력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를 비롯한 저가매수 유입은 하단을 경직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317.67 ~ 1327.00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3758.95 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0.15원↓
■ 美 다우지수  :   34624.3, +6.06p(+0.02%)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107.89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5855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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