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23-10-06

외환리포트

전일동향
전일대비 13.00원 하락한 1,350.50원에 마감

5일 환율은 전일대비 13.00원 하락한 1,350.5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10.50원 하락한 1,353.00원에 개장했다. 간밤 미국채 금리 하락 등에 급락 출발한 환율은 장 초반 아시아장에서 달러인덱스가 하락한 영향에 1,350원대를 하향 돌파했다. 오후 장에서도 환율은 레벨을 낮추었으나 1,340원대 중반에서 하단이 지지되었고 장 후반 낙폭을 일부 축소하며 1350.50원에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8.3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07.71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353.00 1353.70 1345.40 1350.50 1349.4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914.28 915.56 905.58 909.33
전일 유로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432.11 1433.17 1416.00 1424.67
F/X(달러-원) 스왑포인트
1M 3M 6M 12M
보장환율(수출) -1.38 -6.45 -13.61 -30.05
결제환율(수입) -0.97 -4.44 -11.9 -25.87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금일 전망
미국 고용지표 경계감에...1,340원대 중반 중심 등락 전망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1.9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50.50) 대비 3.55원 하락한 1,345.0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미 국채금리 조정 등 달러화 약세 영향에 하락이 예상된다. 미국 9월 비농업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ADP 민간고용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자 달러 강세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0.42% 하락한 106.345를 기록했으며, 미 2년, 10년 국채금리는 각각 5.44bp, 3.42bp 하락했다. 한편,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노동시장과 인플레이션이 계속 냉각되면 추가 인상을 자제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 이처럼 미국 고용지수 발표 경계감과 연준 의원의 금리동결 가능성 발언에 금일 환율은 하락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국제유가가 최근 1주일간 10% 가까이 급락하며 인플레이션 우려를 완화시킨 점은 원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여 환율 하락 분위기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 등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341.00 ~ 1352.67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2710.88 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3.55원↓
■ 美 다우지수  :   33119.57, -9.98p(-0.03%)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115.79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2326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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