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7일 환율은 전일대비 10.6원 상승한 1,307.9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2.70원 상승한 1,300.00원에 개장했다. 간밤 달러인덱스 반등에 상승 출발한 환율은 최근 3거래일 동안 60.0원 급락한 영향에 되돌림 압력을 받아 상승 폭을 확대했다. 오후 장에서도 환율은 상승 폭을 확대하며 1,310원대에 진입하였으나, 장 마감을 앞두고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하며 1,307.90원에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10.3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869.62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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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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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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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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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1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07.90) 대비 2.75원 하락한 1,303.0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성장주 리스크 온에 따른 위험선호 심리 회복에 하락이 예상된다. 밤사이 기술주가 상승세로 전환하며 코스피를 비롯한 아시아 증시 투심도 금일 동반 개선될 가능성이 농후함에 따라 환율 하락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증시는 연준 관계자의 매파적 발언에도 금리인상 종료 기대가 지속되며 기술주를 중심으로 상승 폭을 확대했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채는 연준이 금리 인하에 대해서는 논의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으며,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도 “지금까지 인플레이션이 좋은 경로에 있었으나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수급 상 수출업체 이월 네고 물량과 같은 일부 환전 수요 또한 금일 장중 하락 압력 확대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를 비롯한 저가매수 수요 등은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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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300.00 ~ 1310.0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