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29일 환율은 전일대비 0.60원 하락한 1,335.7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1개월물 상승을 반영해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2원 상승한 1,338.50원으로 개장했다. 미국 물가상승 둔화에도 강한 소비에 상승 출발한 환율은 1,339원까지 레벨을 높였으나 월말 네고 물량이 1,330원대 후반에 출회되며 상승폭을 축소했다. 오후장에서 환율은 월말 네고물량 유입과 커스터디 매도세에 하락폭을 확대해 1,335.70원에 최종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3.7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02.95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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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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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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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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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0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35.70) 대비 2.25원 하락한 1,331.4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위험선호 회복과 월말 네고물량 유입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재무부는 올해 1분기 채권 발행 예상치를 8,150억 달러에서 7,600억 달러로 낮춰 뉴욕장 후반 10년 국채금리가 7.30bp 하락한 4.073%를 기록했다. 국채 발행 부담이 경감되고 채권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뉴욕 증시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상승폭을 확대해 3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다. 미국 국채 금리 하락에 미국과 일본의 금리차가 좁혀지면서 엔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반면 유로는 ECB 조기 금리인하 가능성에 약세를 보였다. ECB 관계자들 간 금리인하 시기 관련 혼재된 발언 속에서도 시장은 4월 조기 피벗에 대한 기대감을 가격에 반영했다. 국내 증시도 외국인 자금 순매수 유입이 되며 상승 압력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금일 환율은 외국인 순매수, 월말 네고 물량 유입에 하락 압력이 소폭 우위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수요 유입은 하단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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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328.00 ~ 1336.0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