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1일 환율은 전일대비 2.80원 상승한 1,331.8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0.40원 상승한 1,335.00원에 개장했다. 소폭 상승 출발한 환율은 3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꺾였음에도 결국 금리가 인하될 것이란 기대가 유지되며 낙폭을 확대했다. 이후 1,330원 전후로 결제물량을 소화하며 지지를 받았고 1,331.80원에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5.6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36.18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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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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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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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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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0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31.80) 대비 2.05원 하락한 1,327.75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달러 약세 및 성장주 리스크 온 등에 상승이 예상된다. 1월 FOMC에서 3월에는 금리가 인하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 확인됐지만, 시장에서는 성명서에 금리인하와 관련한 새로운 가이던스를 추가한 점 등에 기인하여 연내 금리인하가 확실시된 점에 주목했다. 이에 달러화는 약세를 보이며 뉴욕장 마감 무렵 달러인덱스는 103.059로 전장대비 0.55% 하락 마감했다. 한편, 미국 2년, 10년 국채금리는 미국 주간 실업수당 지표 부진, 지역은행 우려 재부상에 따른 뉴욕 은행주 급락 등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위험선호에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은행주와는 반대로 미국 빅테크 실적 호조에 기술주는 1.3% 급등했고, 국내증시 또한 외국인 자금 유입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이 농후하여 금일 환율 하락 분위기가 우세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를 비롯한 달러 실수요는 하단을 경직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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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324.50 ~ 1333.5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