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22일 환율은 전일대비 16.00원 상승한 1,338.4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1개월물 상승을 반영해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0.60원 상승한 1,333.00원으로 개장했다. 간밤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달러 강세를 반영해 급등 출발한 환율은 장 초반 네고물량이 유입해 하락했으나 1,330원 초반을 중심으로 거래됐다. 장중 위안화 약세에 환율은 1,340.30원까지 상승폭을 확대했다. 중국과 홍콩 증시가 부진했고 엔화 약세에 일본 재무상은 재차 구두개입성 발언을 내놓았다. 오후장에서 환율은 1,340원 상단 경계감 속 매도물량이 유입되었으며 1,338.40원에 최종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10.2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883.84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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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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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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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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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2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38.40) 대비 6.55원 상승한 1,342.75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글로벌 강달러 연장에 상승 압력이 우위에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달러화는 위안화 약세 및 유로화, 파운드화 약세에 상승했다. 스위스중앙은행(SNB)의 갑작스러운 금리 인하와 영국 중앙은행(BOE)의 추가 금리인상 의견 소멸, ECB의 6월 금리인하론 부상 등의 영향으로 유럽 주요 통화는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중국 위안화는 인민은행의 지급준비율 추가 인하 기대와 부동산 불안에 따른 증시 부진 등에 약세를 보였고 달러/위안 환율은 7.2위안을 돌파하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국채금리는 연준의 완화적 기조에 장단기 모두 하락해 2년물, 10년물이 각각 4.5bp, 6.9bp 하락했다. 뉴욕증시는 나스닥은 상승했으나, S&P500은 하락하며 혼조를 보였다. 금일 환율은 주요국 중앙은행의 완화적 기조에 따른 달러 강세와 중국 위안화 약세, 역외 롱플레이 유입 등에 힘입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수출업체 월말 네고물량 유입과 당국 미세조정 경계감은 상단을 경직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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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339.00 ~ 1348.0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