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23일 환율은 전일대비 0.50원 하락한 1,362.4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4.00원 상승한 1,366.90원에 개장했다. 상승 출발한 환율은 장 초반 역내외 저가 매수에 1,360원까지 후반까지 레벨을 높였다. 오후장에서 환율은 달러 약세 및 증시 외국인 순매수에 따른 롱스탑 물량에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며 1,362.40원에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5.9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869.98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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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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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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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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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3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62.40) 대비 6.40원 상승한 1,366.5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글로벌 강달러 흐름 지속에 상승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5월 S&P 제조업, 서비스업 PMI 잠정치는 50.9, 54.8로 예상(49.9, 51.2)을 훨씬 웃돌았다.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1.5만명으로 컨센(22.0)을 하회했다. 견조한 경제지표에 미국 2년, 10년 국채금리는 각각 6.60bp, 5.40bp 상승했으며, 달러화는 4일 연속 상승하며 105선을 기록했다. 한편, 유로화는 독일, 유로존 PMI 호조 발표 이후 경기 반등론에 힘이 실리며 급등했으나 상대적으로 미국 지표 개선이 주목을 받으며 하락 전환했다. 파운드화도 영국 서비스 PMI가 예상을 하회함에 따라 하락했다. 이처럼 상대적으로 견조한 미국 경제와 인플레이션 우려 재확대에 따른 글로벌 강달러 흐름 지속에 금일 환율은 상승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이번주 내내 꾸준한 수요를 보이는 수입업체 결제, 역외 롱플레이 등은 환율 상승 분위기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월말 수출업체 네고 등은 상단을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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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363.00 ~ 1373.0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