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1일 환율은 전일대비 2.60원 상승한 1,379.3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1개월물 상승을 반영해 전 거래일 종가 대비 5.30원 상승한 1,382.00원으로 개장했다. 상승 출발한 환율은 최근 거래일의 낙폭을 되돌리며 1,384원대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아시아장에서 달러가 약세를 보이며 상단은 제한되었다. 유로-달러가 반등하며 달러 인덱스는 레벨을 다소 낮췄다. 달러-엔 환율은 일본 1분기 GDP 부진 등을 반영해 161엔 근처를 등락했다. 오후 장에서 환율은 1,380원대를 중심으로 좁은 폭에서 거래되었으며 1,379.30원에 최종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7.2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854.03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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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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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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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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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5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79.30) 대비 5.75원 상승한 1,382.5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위험선호 회복에도 불구하고 미국 정치적 리스크와 아시아 통화 약세 등의 영향에 상승 압력이 소폭 우위에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달러화는 제조업 PMI 부진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재집권 가능성에 따른 미 국채금리 상승에 낙폭을 축소했다. 간밤 발표된 ISM 6월 제조업 PMI는 48.5pt로 예상치 49.1pt 및 전월치 48.7pt를 모두 하회했다. 반면 미 국채금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 가능성과 트럼프 경제정책이 재정부담을 키울 것이라는 우려 등을 반영하며 장기물 위주로 상승해 2년물은 0.2bp, 10년물은 6.5bp 상승했다. 뉴욕증시는 위험선호 회복에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다. 한편 유로화는 프랑스 1차 총선 결과 극우 정당 승리에도 불구하고 불확실성 해소로 받아들여지며 유럽 증시와 함께 상승했다. 금일 환율은 트럼프가 자극한 달러 강세 여파와 역내외 저가매수를 소화하며 상방 우세 흐름이 예상된다.
다만, 수출업체 네고물량 유입은 상단을 경직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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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378.33 ~ 1387.0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