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24-10-31

외환리포트

전일동향
전일대비 4.10원 하락한 1,382.40원에 마감

30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장대비 4.10원 하락한 1,382.4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1.50원 하락한 1,385.0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장 초반 수출업체 네고 물량 유입 등에 1,380원 초반대로 레벨을 낮췄다. 다만, 국내 증시 부진과 위안화 약세 등에 하단이 지지되며 1,382.40원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장중 변동 폭은 6.3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01.58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5:30) 평균환율 (매매기준율)
1385.00 1388.00 1374.50 1382.40 1383.3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904.04 905.20 897.87 901.18
전일 유로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499.89 1502.94 1488.73 1500.48
F/X(달러-원) 스왑포인트
1M 3M 6M 12M
보장환율(수출) 0 -4.62 -11.51 -23.51
결제환율(수입) 0 -3.67 -9.73 -20.1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금일 전망
강달러 부담 완화에...1,370원대 후반 중심 등락 전망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1.6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82.40) 대비 3.15원 하락한 1,377.6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양호한 유로존 성장에 따른 유로화 강세로 강달러 부담이 완화되며 하락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로존 3분기 GDP는 전분기대비 0.4%, 전년대비 0.9% 상승하며 시장 전망치(0.2%, 0.8%)를 상회했다. 독일 10월 CPI는 전년대비 2.0% 상승하여 예상치(1.8%)와 전월치(1.6%)를 모두 상회했고, 유로존 디스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소 진정되었다. 양호한 지표와 함께 이사벨 슈나벨 ECB 집행의사의 매파적인 발언으로 ECB의 빅컷 기대가 후퇴하며 유로화 강세를 견인했다. 한편, 미국 3분기 GDP 속보치는 전기대비 연율 2.8% 증가했으나, 시장 예상치(2.9) 및 직전치(3.0%)를 소폭 하회했다. 견조한 미국 경제에 대한 기대감이 컸던 만큼 지표 발표 이후 달러화는 하락 전환했다. 달러 인덱스는 전일 국내 환시 종가 대비 0.13% 하락한 104.1대로 마감했다. 금일 환율은 달러 약세와 금요일 발표되는 고용지표 경계감을 반영하여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중국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위안화가 강세로 전환한 점도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수요와 외국인 국내증시 순매도 등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373.80 ~ 1383.80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3358.05 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3.15원↓
■ 美 다우지수  :   42141.54, -91.51p(-0.22%)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64.3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8507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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