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30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일대비 5.00원 상승한 1,472.5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7.50원 상승한 1,475.00원에 개장했다. 오전장에서 네고 및 외환당국 추정 물량에 환율은 1,465.50원까지 저점을 낮췄으나, 위안화 약세에 환율의 하락세는 제한됐다. 정규장 마감 무렵 환율은 매수세에 1,470원 초반대로 속등하며, 1,472.50원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장중 변동 폭은 9.5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32.50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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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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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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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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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1.4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472.50) 대비 4.80원 상승한 1,475.9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강달러 기조 유지에 상승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10년물은 연준의 점진적인 금리인하 행보 및 미 신정부가 추진할 보호무역주의 정책 등에 대한 경계감을 반영하며 6.60bp 상승한 4.601%를 기록했다. 달러인덱스는 미 장기금리 상승에 연동해 108.45로 상승 마감했다. 한편 유로화는 완화적인 ECB의 정책 기조에 약세 흐름을 지속했다. 엔화는 BOJ에서 추가 금리 인상을 논의했다는 소식에도 약세를 보였다. 금일 환율은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보이는 달러 영향에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대통령 권한대행의 현재 심판관 임명에 따른 탄핵 불확실성 완화에도, 국무위원 갈등 등 정치 불안 지속은 원화 약세의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국민연금 환헤지 및 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감 등은 환율의 상단을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수출업체 이월 네고 물량 유입도 환율 상승 압력을 완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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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470.00 ~ 1480.0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