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3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장대비 0.40원 상승한 1,467.0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4.40원 상승한 1,471.00원에 개장했다. 상승 출발한 환율은 미 달러화 지수 하락에 연동하며 레벨을 낮췄다. 오후장에서도 환율은 장중 1,463원까지 저점을 낮추었으나 결제수요 및 외국인 국내 주식 순매도 등 수급 요인에 하단이 지지되며 1,467.00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장중 변동 폭은 9.1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82.36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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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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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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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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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2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467.00) 대비 15.75원 하락한 1,449.0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글로벌 달러 약세에 갭다운 출발 후 헌법재판소 탄핵 선고에 따른 변동성 장세가 예상된다. 미 달러화는 미국 서비스업 경제지표 둔화와 상호관세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에 전장대비 1.65% 급락한 101.95pt를 기록했다. ISM 3월 서비스업 PMI는 50.8pt를 기록하며 확장 국면을 시사했으나 예상치(52.9pt) 및 전월치(53.5pt)를 하회하며 성장 둔화를 시사했다. 또한 트럼프의 전방위 관세 인상 단행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가 확대되며 미국 국채금리는 달러와 동반 급락했다. 이에 달러/원 NDF는 1,450원을 하회했고, 환율 급락에 따른 수출업체 추격 매도 등이 가세할 경우 장중 환율 하락 압력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금일 오전 11시에 예고된 탄핵심판 결과에 따른 변동성이 확대는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탄핵이 인용될 경우 환율은 1,440원을 하향 이탈할 가능성이 있으나, 기각될 경우 국내 정치 불확실성 중폭에 따른 환율 급상승 가능성에 유의해야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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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437.75 ~ 1460.0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