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25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장대비 1.50원 상승한 1,436.5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3.00원 하락한 1,432.00원에 개장했다. 하락 출발한 환율은 달러화 지수 상승에 매수세가 집중되며 1,439원까지 반등했다. 이후 위안화 강세에 연동되며 상승폭 일부 반납하기도 했으나 저가매수 및 배당 역송금 추정 물량 등에 1,436.50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장중 변동 폭은 8.5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1,000.39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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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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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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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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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7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436.50) 대비 1.00원 상승한 1,434.8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미-중 무역갈등 완화에 따른 위험선호 분위기에 하락이 예상된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미국산 반도체 8종에 대한 관세 125% 부과를 철회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90일 상호관세 유예 연장 가능성을 배제했으나 주요 동맹국과 한 달 안에 협상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달러는 그간의 약세를 되돌리며 0.3% 상승한 99.58pt에 마감했다. 또한, 미 국채금리는 소비자 기대인플레 하락 소식이 더해지며 장단기 구간 모두 하락했다. 뉴욕증시는 위험선호 심리에 3대 지수 모두 상승했다. 금일 환율은 미-중 협상 진전 기대감이 촉발한 위험선호 분위기 가운데 국내증시 외국인 순매수, 위안화 강세 등에 연동되어 하락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월말을 앞둔 수출업체 네고 물량 출회 등은 환율 하락 분위기에 일조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수요 등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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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429.50 ~ 1439.75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