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2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장대비 15.70원 하락한 1,405.3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15.0원 상승한 1,436.00원에 개장했다. 상승 출발한 환율은 장초반 1,440원까지 고점을 높였으나 미중 협상진전 기대에 따른 위안화, 대만달러 강세에 연동해 하락 전환했다. 오후장에서 환율은 전반적인 아시아통화 강세 분위기 지속에 하락 흐름을 보이며 1,405.30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장중 변동 폭은 34.7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68.18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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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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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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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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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7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405.30) 대비 28.60원 하락한 1,374.0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달러 외 비미국 주요 통화 강세에 연동되어 하락이 예상된다. 연휴간 달러 지수는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 등에 약세를 지속했다. 반면에 비미국 주요 통화는 달러 대비 강세를 시현하며 달러 약세를 지지했다. 유로화는 신임 독일 총리의 재정확대 정책 기대를 반영하며 강세를 보였다. 엔화는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이어지며 강세를 지속했다. 아울러 대만 달러의 급격한 강세가 촉발한 아시아 통화 강세 분위기에 원화도 동조되며 역외 원화(NDF) 환율은 20원 이상 갭하락 하였다. 금일 환율은 비달러 통화 강세 분위기 지속에 하락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환율 급락에 따른 수입업체 결제 등 저가 매수 등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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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368.25 ~ 1382.75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