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2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장대비 7.00원 하락한 1,373.1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3.40원 상승한 1,383.5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역외 위안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유로화 등 주요 통화 반등에 따른 달러 약세에 연동되어 하락 전환했다. 오후장에서도 환율은 하방 압력이 우세한 가운데 결제수요 유입으로 하단이 지지되며 1,373.10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장중 변동 폭은 11.0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58.91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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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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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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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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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8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73.10) 대비 5.20원 상승한 1,375.5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미 고용지표 호조가 촉발한 강달러를 반영하여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4월 구인건수는 739.1만 명을 기록하며 예상(710.0만)을 상회했다. 관세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노동수요와 함께 금리인하에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연준 위원들의 발언까지 더해지며 달러인덱스와 미 국채금리는 동반 상승했다. 한편,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비 1.9% 상승하며 목표치인 2%를 하회했다. 이에 ECB 금리인하 기대 확대로 유로화는 약세를 시현하며 달러 강세를 지지했다. 금일 환율은 견고한 미국 노동수요와 연준 위원들의 금리인하 신중 발언에 따른 달러 강세에 연동되어 상승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출업체 네고 물량과 대선 종료에 따른 원화 강세 낙관은 상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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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372.00 ~ 1381.8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