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13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장대비 10.90원 상승한 1,369.6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3.70원 하락한 1,355.00원에 개장했다. 하락 출발한 환율은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소식에 따른 리스크 오프 분위기에 상승폭을 확대했다. 오후장에서도 유가 급등, 글로벌 증시 하락 등 지정학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1,369.60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장중 변동 폭은 21.0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53.36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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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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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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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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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7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69.60) 대비 2.35원 하락한 1,364.5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중동 지역의 군사적 충돌을 주시하며 제한적인 상승이 예상된다. 지난 13일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시설 등에 기습 공격을 강행한 이후 이란이 보복 공격을 단행하면서 양국간 확전 우려가 고조되었다. 시장에서는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확대되며 국제유가와 금은 상승했고 글로벌 증시는 하락했다. 미 국채금리는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 자극 가능성이 반영되며 장단기물 모두 상승했다. 달러는 전장대비 0.28% 상승한 98.14pt를 기록했다. 한편, 미국 미시간대 6월 소비자신뢰지수는 60.5pt를 기록하며 예상치(53.6pt) 및 전월치(52.2pt)를 모두 상회했다. 1년 기대인플레이션은 5.1%로 예상치(6.4%)를 하회했으며 5년 기대인플레이션은 4.1%로 예상치에 부합했다. 금일 환율은 중동지역 분쟁이 촉발한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와 달러 강세 등에 상승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국내증시 외인 자금 순유입 흐름과 수출업체 네고 등은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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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363.25 ~ 1373.5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