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16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일대비 5.80원 하락한 1,363.8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1.60원 하락한 1,368.00원에 개장했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환율은 하락세를 보였다. 국내증시 강세 및 네고 물량 유입 등에 환율은 낙폭을 확대하며, 1,363.80원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장중 변동 폭은 9.0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45.92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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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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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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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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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8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63.80) 대비 5.00원 하락한 1,356.0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중동지역 갈등 종식 기대에 따른 위험선호심리에 하락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란이 제3국을 통해 미국 및 이스라엘과 핵 협상 및 휴전을 원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란의 휴전 제안으로 국제유가는 배럴당 70달러를 하회했다. 다만, 베냐민 나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란의 휴전 제안을 가짜 협상으로 일축하며, 추가 공습 의지를 밝혔다. 국제유가는 하락분을 반납하며 다시 배럴당 70달러를 상회했다. 달러화는 이란-이스라엘 상황 등에 보합세로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중동 갈등 종식 기대를 반영하며 다우지수 +0.75%, S&P +0.94%, 나스닥 +1.52%로 마감했다. 금일 환율은 달러 보합 흐름에도 뉴욕증시 상승 마감 등의 영향에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국내증시 강세에 따른 외인 매수세 등은 환율 하락의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수입결제 등 실수요 저가매수에 하단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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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352.40 ~ 1362.4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