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27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장대비 5.50원 하락한 1,356.9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4.40원 하락한 1,358.0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연준 금리인하 기대에 따른 달러 약세에 하락 출발하여 낙폭을 확대했다. 다만, 1,350원대에서 유입되는 저점매수와 외국인 투자자 차익실현성 주식 매도 등에 하단이 지지되며 1,356.90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장중 변동 폭은 7.60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38.20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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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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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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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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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5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56.90) 대비 1.05원 상승한 1,355.4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금리인하 기대감 지속에 따른 글로벌 달러 약세에 하락이 예상된다. 외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 차기 의장을 조기 검토하고 있으며, 비둘기 성향의 후보가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미국 국채금리와 달러는 낙폭을 확대했다. 또한, 미국 GDP 최종치는 전기대비 연율 –0.5%로 잠정치인 –0.2%를 하회했다. 세부 항목별로는 소비지출 증가율이 기존 1.2%에서 0.5%로 대폭 하향했고, 연준 선호 지표인 민간 최종판매 증가율은 1.9%에서 0.6로 하향 조정되었다. 이에 시장의 7월 금리인하 기대가 재조명받으며 달러 약세를 지지했다. 유로화는 달러 약세, 중동 지정학적 위험 완화에 따른 리스크 온에 상승했다. 엔화는 증시 호조 등에 강세를 시현했다. 금일 환율은 달러 약세에 연동되어 하락 흐름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수요 등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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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350.20 ~ 1361.0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