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19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일대비 0.30원 상승한 1,465.6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4.30원 하락한 1,461.00원에 개장했다. 외국인 국내증시 순매도에 환율은 상승세를 보였으나, 당국 경계감에 상단은 제한됐다. 이후 환율은 보합권으로 되돌아오며, 1,465.60원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장중 변동 폭은 7.0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43.35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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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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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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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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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40)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465.60) 대비 1.70원 상승한 1,464.9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연준의 금리인하 신중론에 따른 달러 강세에 상승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FOMC 의사록에서 많은 위원들은 12월 금리 동결이 적절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위원들 대부분은 시간을 두고 중립적인 정책기조로 이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미국 노동통계국은 가구조사 자료 수집이 사후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10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취소했다. 12월에 발표될 11월 고용 보고서는 FOMC 이후인 16일 발표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에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가 약화됐다. FedWatch의 12월 연준 금리동결 확률은 67%로 급상승했다. 한편 일본 정부가 이번주 중으로 20조엔을 넘어서는 새로운 경기 부양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자 재정 악화 우려에 달러-엔 환율은 1.43엔 상승한 156.96엔으로 마감했다. 달러화는 엔화 약세 지속 및 매파적 FOMC 의사록에 따른 금리인하 기대감 하락에 0.60 상승한 100.19를 기록했다. 금일 환율은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 약화 등에 따른 강달러에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수입 결제 수요 등 달러 실수요도 환율 상승을 뒷받침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엔비디아 호실적으로 인한 위험자산 선호 심리 회복 및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 등은 상단을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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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462.00 ~ 1471.8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