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28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일대비 5.70원 상승한 1,470.6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2.40원 하락한 1,462.5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주식 2조원어치 이상 매도하며 상승했고, 시장 흐름을 바꿀만한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결제 및 해외투자 환전 수요가 유입돼 상승폭을 확대하며 1,470.60원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 장중 변동 폭은 10.0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 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41.69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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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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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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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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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4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470.60) 대비 3.40원 하락한 1,464.75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달러 약세에도 수급 영향에 하방 경직적 흐름 보일 전망이다.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로 경제지표 발표 및 주요 이벤트 부재한 가운데 연준이 12월 FOMC회의에서 금리인하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달러 약세 전망된다. 전 거래일 뉴욕증시가 조기 폐장에도 다우지수 +0.61%, 나스닥 +0.65%, S&P +0.54%를 보이며 기술주 중심 상승 마감하면서 지난 주 금요일 대규모 순매도를 기록했던 외국인 원화 위험자산 투심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한국 11월 수출이 개선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원화에 힘을 더할 요인으로 판단된다. 한편, 원화와 동조화 경향이 강한 엔화가 12월 BOJ 금리인상 전망 부상에 강세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 역시 오늘 환율 하락을 점치게 만드는 대표적 요인으로 보인다. 또한, 캐나다 3분기 GDP가 전분기 대비 2.6% 상승 기록에 예상(+0.5%)을 크게 상회하며 캐나다 달러 강세를 보였으며, 캐나다 경제는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무역 전쟁 충격에서 회복됐다는 평가를 받았고, 이는 글로벌 약달러 분위기를 주도할 전망이다.
다만,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는 수입업체 결제수요 등 매수우위 수급 영향에 하락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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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460.80 ~ 1470.8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