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18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일대비 1.50원 하락한 1,478.3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2.50원 하락한 1,477.30원에 개장했다. 정부의 달러화 유입 대책에 따른 당국 경계감에 환율은 하락세를 보였다. 다만, 결제 및 해외투자 환전 수요의 지속적인 유입에 하단은 제한되며, 1,478.30원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장중 변동 폭은 7.4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48.39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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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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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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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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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05)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478.30) 대비 2.85원 하락한 1,473.4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BOJ 관망세 등에 하락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11월 CPI는 전년비 2.7% 상승해 이전치(3.0%) 및 예상치(3.1%)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 다만, 미국 정부 셧다운 영향으로 인한 데이터 왜곡 문제가 제기되자, 달러화는 반등하며 0.06 상승한 98.46으로 마감했다. 한편 금일 오전에 예정된 12월 BOJ 회의에서 금리인상 결정이 유력하며, 향후 금리 인상 경로에 대한 입장에 따른 엔화 방향성은 원화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BOE는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25bp 인하했으며, ECB는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금일 환율은 BOJ 금리인상 가능성 등에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당국의 적극적인 시장 안정 의지 및 수출업체 네고 등도 환율 하락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미국 CPI 데이터 왜곡 가능성에 따른 달러 강세 및 수입업체 결제 등 달러 실수요 매수세는 하단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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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470.00 ~ 1479.4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