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일 대비 16.70원 상승한 1,517.3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4.30원 상승한 1,504.90원에 개장했다. 미국과 이란의 강대강 대치 국면이 환율 상승을 견인하며, 1,517.30원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2009년 3월 9일(1,549.00원) 이후 1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주간장중 변동 폭은 14.9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57.57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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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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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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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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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1.3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517.30) 대비 30.45원 하락한 1,485.5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종전 기대감과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위험선호 심리 회복으로 하락 전망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주말 동안 이란 고위관계자와 건설적인 이야기를 나눴고 일부 쟁점에 대해 합의에 도달했다고 주장하자 종전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었다. 이에 뉴욕 증시가 반등했으며, WTI 가격이 배럴당 80달러대로 하락했다. 전쟁 종식과 관련된 내용만으로도 시장은 안도감을 보이고 있으며 급격한 위험회피 분위기는 해소되었다. 즉각적인 군사적 충돌이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에 전일 나타났던 환율 급등세가 진정되는 분위기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금일 환율 하방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종전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과 수입업체 결제를 비롯한 달러 실수요 매수세는 환율 하단을 지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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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481.50 ~ 1493.5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