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13-07-24

외환리포트

전일동향
모멘텀 부족과 포지션플레이의 제한으로 전일대비 1.90원 하락

■ 전일 달러-원 환율은 1,110원대 후반에서 무거운 흐름을 보였다.     

■ 달러화는 미국의 주택지표 부진으로 글로벌 달러 약세가 이어지며 전일 대비 3.90원 하락한 1,115.00원에 출발했다. 달러화는 개장초 1,110원대 중반에서 수입업체 결제수요가 유입되면서 하락폭을 줄였고 그 이후 1,110원대 후반에서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유입되면서 레인지 흐름이 나타났다. 대내외 모멘텀 부족에 포지션플레이 역시 제한되면서 달러화는 저점과 고점이 3.00원 내에서 머물렀다. 결국 달러-원 환율은 전전일대비 1.90원 내린 1,11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코스피는 미국과 중국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차츰 커지며 코스피 역시 상승 탄력이 강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코스피는 지난달 18일 종가 이후 처음으로 23.80포인트 오른 1,904.15로 장을 마감했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115.00 1117.60 1115.00 1117.00 1116.5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122.82 1127.38 1114.45 1123.46
금일 전망
호주와 중국의 경제지표 결과에 따라 1,110원대에서 등락 예상

■ 금일 달러-원 환율은 1,110원대 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 오늘 서울환시는 호주 2분기 물가지수와 중국 7월 제조업구매관리자지수(PMI) 결과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큼직한 해외 사건들이 가라앉았기 때문에 시장 참가자들의 시선이 경제지표 결과에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특별한 모멘텀이 없는 이상 경제지표에 의존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날 오전에 호주 2분기 소비자물가지수와 중국 7월 HSBC제조업구매관리자지수 잠정치가 발표될 예정이다. 아직 호주와 중국 지표의 결과가 발표되지 않고 있는 만큼 결과가 발표된다면 이전까지는 무거운 흐름을 보이다 이 결과에 영향으로 등락이 거듭될 것으로 예상된다.      

■ 뉴욕증시는 기업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제조업지수 부진 및 주택가격지수 예상 하회 등으로 혼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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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113.00 ~ 1122.00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3121.09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0.40원하락
■ 美 다우지수  :   15567.74, +22.19p(+0.14%)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69.6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1136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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