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13-07-25

외환리포트

전일동향
모멘텀 부족과 포지션플레이의 제한으로 전일대비 1.90원 하락

■ 전일 달러-원 환율은 1,110원대 후반에서 무거운 흐름을 보였다.   

■ 달러화는 미국의 주택지표 부진으로 글로벌 달러 약세가 이어지며 전일 대비 3.90원 하락한 1,115.00원에 출발했다. 달러화는 개장초 1,110원대 중반에서 수입업체 결제수요가 유입되면서 하락폭을 줄였고 그 이후 1,110원대 후반에서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유입되면서 레인지 흐름이 나타났다. 대내외 모멘텀 부족에 포지션플레이 역시 제한되면서 달러화는 저점과 고점이 3.00원 내에서 머물렀다. 결국 달러-원 환율은 전전일대비 1.90원 내린 1,11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코스피는 미국과 중국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차츰 커지며 코스피 역시 상승 탄력이 강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코스피는 지난달 18일 종가 이후 처음으로 23.80포인트 오른 1,904.15로 장을 마감했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116.50 1116.50 1112.70 1112.70 1114.1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123.46 1123.72 1107.29 1109.70
금일 전망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상승 출발 예상하며 1,110원대 중후반에서 지지력 예상

■ 금일 달러-원 환율은 1,110원대 중후반에서 지지력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 미국 경제지표 호조로 달러 강세에 대한 기대감이 일어나고 있다. 지난 6월 미국의 신규 주택파냄가 5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금일 달러는 1,120원대로도 진입할 수 있을 거라 예상되지만 이러한 달러 강세가 아시아 시장에서도 지속될지 살펴보며 역외 움직임에 주목해야 한다. 게다가 달러-엔 환율 역시 금일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지난 주말 일본 참의원 선거 이후 달러-엔 환율이 100엔대로 상승하면서 엔화 약세에 대한 기대감을 부추기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달러화가 반등할지, 반등하게 된다면 얼마나 상승하게 될 것인가에 대한 의문점은 남아있다. 또한 월말 수출업체 네고물량의 유입 역시 생각해보아야 한다. 따라서 종합해보면 금일 환율은 1,110원대 중후반에서 무거운 흐름을 보이며 지지력을 나타낼 수 있다.   

■ 뉴욕증시는 美 경제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엇갈린 기업실적과 투자자 차익실현 등으로 혼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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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999999 ~ 0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1888.49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0.40원하락
■ 美 다우지수  :   15542.24, -25.5p(-0.16%)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73.785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1048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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