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은 전일 역외환율 상승분을 감안, 오전 상승 추세로 출발하였으나 특별한 모멘텀이 부각되지는 못하였다. 환율은 최고 1,065.7원까지 상승한 이후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이 유입되면서 외환 수급에 따른 등락이 이어지며 1,063원대로 마감하였다.
마감 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전일대비 5원 가량 상승한 1,021.12원에 거래되었다.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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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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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환율은 대내외 모멘텀 부재로, 1,060원대 초중반의 박스권 움직임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일 뉴욕 외환시장 휴장, 런던에서 거래된 NDF는 0.3원 하락(스왑포인트 고려)하여 1,065.6원으로 마감하였다. 금일 환율시장은 뚜렷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경제지표 발표나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네고물량이나 결제수요와 같은 외환 수급에 따른 소폭 등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어제와 유사한 1,060원 초중반대의 박스권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059.00 ~ 1069.4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