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무역적자 확대 영향 및 아시아 통화 강세로 하락하였다.
전일 환율은 미국 무역적자 확대로 하락한 역외환율을 반영하며 출발하였다. 장 초반 수입업체의 결제수요와 은행권 롱플레이로 1,168원선까지 상승했으나,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주식 순매수와 함께 아시아 통화가 강세를 보이며 다시 하락하며 마감하였다.
한편 마감 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전일 대비 100엔당 3원 가량 하락한 967.39원에 거래되었다.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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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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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환율은 뉴욕 증시 호조 등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영향으로 하락 시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전일 대비 1.25원 하락(스왑포인트 고려)한 1,161.25원으로 마감하였다. 전일 NDF 시장에서는 뉴욕 증시 호조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가 유지되었으며, 금일 환율은 하락한 역외환율을 반영하며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환율은 국내외 증시 호조로 아시아 통화가 강세를 나타내며 1,160원선 하향을 시도하겠으나, 네고 물량 및 당국의 경계감에 따라 등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155.43 ~ 1166.14 원 |